[비즈&] 현대캐피탈, 프랑스 자동차금융 시장 진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캐피탈, 프랑스 자동차금융 시장 진출
현대캐피탈이 프랑스 금융사 소시에테제네랄의 자회사 CGI 파이낸스와 손잡고 '현대캐피탈 프랑스'를 설립했습니다.
'현대캐피탈 프랑스' 출범으로 프랑스 현지의 현대자동차와 기아 고객은 자동차 할부와 보험 서비스를, 딜러는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대캐피탈 프랑스'는 현대캐피탈의 10번째 해외 금융법인이자, 5번째 유럽 법인입니다.
▶ 삼성증권, '뉴리치' 자산관리 전담 지점 개설
삼성증권이 벤처나 스타트업 임직원, 이른바 '뉴리치' 전담 영업조직 'The SNI 센터'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개설했습니다.
'The SNI 센터'는 자금조달, 인재 개발 등 기업의 발전 단계에 따라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증권은 금융기관의 전문성과 상품 차별성에 가치를 두는 '뉴리치'의 특성에 맞게 원포인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 서울관광 영상 상영으로 서울시 표창
대한항공이 국제선 노선 기내에서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2021년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시네마틱 서울', '서울 밥상 챌린지' 등 14편의 콘텐츠를 상영해 왔습니다.
▶ KT, 러시아 기업과 연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출시
KT가 러시아 최대 IT기업 얀덱스와 손잡고 인공지능, 로봇, 자율 주행 분야에서 협력합니다.
KT는 자사의 인공지능 역량과 얀덱스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결합해 연내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경영진 미팅에 이어 12월엔 KT 연구개발센터에서 배송 로봇 시연회를 열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 LG전자노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획득
LG전자 노동조합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지위'를 받았습니다.
특별 협의지위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활동 분야 중 특정 영역에서 역량을 갖춘 단체에 부여돼, 향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주최 행사나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노조는 2010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노조의 사회적 책임 헌장을 선포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과 해외구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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