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취득자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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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2,215억 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범죄 수익과 자산이 동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45살 이 씨가 횡령으로 취득한 자산과 채권을 대상으로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몰수·보전추징을 인용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 씨가 횡령한 돈으로 사들인 부동산과 리조트 회원권, 증권 계좌를 대상으로 기소 전 몰수·보전추징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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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2,215억 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범죄 수익과 자산이 동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45살 이 씨가 횡령으로 취득한 자산과 채권을 대상으로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몰수·보전추징을 인용했습니다.
기소 전 몰수보전·추징 신청이 인용되면 피의자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기 전 관련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 씨가 횡령한 돈으로 사들인 부동산과 리조트 회원권, 증권 계좌를 대상으로 기소 전 몰수·보전추징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회삿돈 2천2백15억 원을 횡령한 뒤 1,880억 원을 주식 투자와 금괴·부동산·고급리조트 회원권 구매 등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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