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거래소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보로노이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과 유방암 △뇌암 △자가면역질환 분야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세아메카닉스도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문턱을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아메카닉스도 상장예심 문턱 넘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보로노이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과 유방암 △뇌암 △자가면역질환 분야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보로노이는 지난 2019년 기술성평가에 탈락했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 단기간에 해외 3건, 국내 1건 기술이전에 성공해 주목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수출 누적 총 마일스톤 금액 합계는 17억9050만 달러로 한화 2조 1000여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EGFR Exon20 INS’ 타겟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즈에 기술 이전한 데에 이어 올해 8월 ‘DYRK1A’ 자가면역질환 및 신경염증성질환 치료제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기술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아메카닉스도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문턱을 넘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세아메카닉스는 기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 826억9500만원, 영업이익 49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 블랙홀 LG엔솔…청약 첫날 32.6조 뭉칫돈 몰렸다
- 장영하 변호사 ‘욕설녹취록’ 공개…고개 숙인 이재명 “사과드린다”(종합)
- ‘SK바사 주식 팔라’ 2차 압박에도… 꿈쩍 않는 SK케미칼
- LG엔솔 1주 더 받는 방법?…눈치작전 인해전술 인기
- "후보 취소해야"…민주당원 4300여명, 이재명 후보 직무정지 소송
- 연예관계자 폭행 기소 스타작가 A씨는 누구?…3월 재판
- 조국 딸, 이번에도 나홀로 지원했지만… 경상국립대병원 불합격
- '샤넬부터 고든렘지버거까지' 줄서기 알바 성행…시간당 비용은?
- 고속도로에서 아기가 운전을?…아빠는 부축, 엄마는 촬영
- "1만km 떨어진 알래스카까지"…통가 해저화산 폭발 여파 컸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