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경계태세 확립 당부.. "장병들의 끈기가 핵심"

구윤모 2022. 1. 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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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18일 장병들의 경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날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을 확인하며 재차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와 현장 지휘관 주도의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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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세종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서욱 국방부 장관은 18일 장병들의 경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날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일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에서 월북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 부대의 경계부실이 원인으로 드러나며 군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 장관은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을 확인하며 재차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와 현장 지휘관 주도의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앞서 방문한 2작전사령부에서는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 화상회의(VTC)를 열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체계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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