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2021 대한태권도협회 '특별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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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여년 국가대표 활동,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다."
이대훈(30)이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 올해의 특별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대훈은 "작년에 은퇴를 했는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은퇴기념으로 특별선수상을 줘서 기쁘다. 10여년 국가대표 활동을 해오면서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라 감사드리고, 특별선수상이라는 이름만큼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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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여년 국가대표 활동,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대훈(30)이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 올해의 특별선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생활을 해온 이대훈은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2018년 리우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0·2014·2018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화려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이대훈은 "작년에 은퇴를 했는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은퇴기념으로 특별선수상을 줘서 기쁘다. 10여년 국가대표 활동을 해오면서 마지막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라 감사드리고, 특별선수상이라는 이름만큼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빈(26·서울시청)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에서 처음 실시한 올해의 상 시상식은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2021년 각 분야 최고의 활약을 보인 태권도 선수·지도자·팀을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3배수 추천과 태권도전문지 기자단의 최종 선정으로 선발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협회 2021년 결산이사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등 규정 제·개정 ▲신규대회 신설 건 등이 승인됐다.
◇수상자 명단
▲특별 선수상 : 이대훈
▲올해의 선수상[겨루기] : 배준서(강화군청), 이다빈(서울시청)
▲올해의 선수상[품새] : 오창현(포천시청), 김아름(용인대)
▲올해의 신인선수상 : 박태준(한성고), 오서린(대구보건고)
▲올해의 지도자상 : 염관우(강화군청), 차명환(용인대)
▲올해의 팀 : 서울신남초, 부흥중, 서울체육고, 한국체육대, 영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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