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사우디 방문.. 미래 협력 분야 논의

서지은 기자 2022. 1. 18.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8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했다.

18일 문 대통령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로 이동해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7년 만의 사우디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 중심의 사우디와의 기존 협력에서 벗어나 수소·방산·교육·과학기술(AI)·보건의료 등 미래 분야로의 협력 지평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두바이로 향하는 공군 1호기 회의실서 회의를 하는 문 대통령. /사진=뉴스1
중동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8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두바이에 도착해 이튿날인 지난 16일부터 UAE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18일 문 대통령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로 이동해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7년 만의 사우디 방문이다. 사우디는 중동 지역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 국가다. 아울러 중동 내 유일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으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중요 협력 대상 국가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 중심의 사우디와의 기존 협력에서 벗어나 수소·방산·교육·과학기술(AI)·보건의료 등 미래 분야로의 협력 지평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은 사우디 도착 직후 빈살 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공식회담 및 오찬, 한·사우디 기업인 간 경제 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일정 등을 소화한다. 포럼에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회장인 야시르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을 접견한다.
오는 19일에는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몇등신이야?"… '크러쉬♥' 조이, 깊게 파인 드레스
사과하면 끝?… '짝퉁' 프리지아, 이미지 어쩌나
"한복 벗고 배꼽 드러냈다"… 이세영 '심쿵'
"우리 결혼해요"…' 소연♥' 축구선수 조유민, 누구?
"헤어지자했더니 OO을"… 김새롬, 데이트폭력 '충격'
여리여리한 어깨… 김소현, 여신인가?
손나은만 빠진다?… 에이핑크 컴백 활동 '불참'
"옆에 남성은 누구?"…'슈스스' 한혜연 연애하나
할리우드 영화, 한국서 제일 먼저 개봉하는 이유
이 밤에 딸기를?… 이연복, BTS 진에 감동한 사연

서지은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