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카카오 김범수 고발사건 수사 착수
보도국 2022. 1. 18. 18:47
카카오 김범수 의장과 김 의장 소유 케이큐브홀딩스가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과정에서 8천억 원대의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8일) 오후 김 의장과 처남 등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센터 측은 "카카오의 지주사 격인 케이큐브홀딩스가 지난 2014년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당시 얻은 양도 차익을 주가가 올라 발생한 평가 이익인 것처럼 회계를 조작했다"면서 "김 의장 일가의 탈세 규모는 8,86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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