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설욕 노리는 김승기 감독 "마레이? 스펠맨이 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가 LG를 상대로 3라운드 패배 설욕을 노린다.
안양 KGC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스타게임 휴식기 직전인 지난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후반 대역전승을 거둔 KGC는 LG를 상대로 다시 연승 가도를 노린다.
올 시즌 KGC는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뒤져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가 LG를 상대로 3라운드 패배 설욕을 노린다.
안양 KGC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스타게임 휴식기 직전인 지난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후반 대역전승을 거둔 KGC는 LG를 상대로 다시 연승 가도를 노린다.
KGC 김승기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많이 이기긴 했는데 방심을 많이 하다보니 만족스럽지 못했다. 휴식기 동안 이런 모습들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했고, 선수들도 마음가짐을 다시 하고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KGC는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뒤져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리바운드다. 특히 아셈 마레이의 리바운드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자기가 일대일로 막아보겠다고 하더라. 한 번 믿어봐야 한다. 마레이가 리바운드가 좋긴 하지만 스펠맨도 높이가 좋아서 뒤지지 않는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막아보겠다고 하길래 공격과 수비 모두 맡겨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도움 수비는 가지만 작전을 들어가진 않을 것이다.” 김 감독의 말이다.
KGC는 이날 LG와의 경기 후 21일 울산 현대모비스, 23일 전주 KCC 원정길에 나선다.
김 감독은 “이번주 일정에 따라 현재 순위에서 머무를 건지, 위로 치고 올라갈지, 아니면 6강 싸움을 해야 될지 결정될 수 있다. 선수들이 집중 할 때와 안 할 때가 천지차이다. 우리 팀이 집중하면 무섭기 때문에 선수들한테도 강조를 했다. 집중력에 대해 말을 했으니 잘 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문성곤 양희종 오세근 오마리 스펠맨
LG : 이재도 이관희 강병현 서민수 아셈 마레이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