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렬 전 한예종 총장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 북콘서트 개최

박지현 2022. 1. 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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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김봉렬 교수는 원시 시대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28개의 건축적 사례를 택해 저술한 도서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를 중심으로 오는 24일 신영증권 본사 내 신영체임버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봉렬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이자 한국 고건축 문화재의 대가로 그의 저서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를 통해 원시시대 최초 건축인 고인돌부터 건축의 흔적인 유적들을 통해 당시의 정치 문화적인 사회사를 그려보고, 과거는 영원한 현재라는 니체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건축은 늘 현대 건축이라는 해석과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사유원을 통해 미래 건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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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파이낸셜뉴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김봉렬 교수는 원시 시대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28개의 건축적 사례를 택해 저술한 도서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를 중심으로 오는 24일 신영증권 본사 내 신영체임버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봉렬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이자 한국 고건축 문화재의 대가로 그의 저서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를 통해 원시시대 최초 건축인 고인돌부터 건축의 흔적인 유적들을 통해 당시의 정치 문화적인 사회사를 그려보고, 과거는 영원한 현재라는 니체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건축은 늘 현대 건축이라는 해석과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사유원을 통해 미래 건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김봉렬 교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계기로 건축의 시간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답사 프로그램인 '봉 보야지(BONG VOYAGE)'를 함께 기획하고 있으며 이날 올해 연간 답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봉 보야지'는 "여행 잘 다녀와(BON VOYAGE)"를 뜻하는 프랑스어 중 '본(Bon)'을 김봉렬의 '봉(Bong)'으로 변경한 프로그램 제목이며 지난해 강원도 강릉지역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 도서를 바탕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건축 인문학과 답사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북콘서트와 답사 참여 문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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