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분양 경기 전망 악화..서울도 꺾여
윤진섭 기자 2022. 1. 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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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가 바라보는 분양 경기가 한층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의 분양경기 실사지수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12.2포인트 하락한 76.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 여건을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밑돌면 분양 전망이 나쁘다는 뜻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2포인트 떨어져 2020년 10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90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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