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해안경계작전 지도.."장병 끈기가 경계작전 핵심"

배준우 기자 2022. 1.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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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후방지역을 경계하는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해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서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강원도 최전방에서 발생한 철책 월북 당시 과학화경계시스템 경보 등 장비가 제대로 작동했음에도 초동 대응 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서 장관은 이와 함께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 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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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후방지역을 경계하는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해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서 장관은 2작사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화상회의(VTC)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진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장병들에게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우리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서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강원도 최전방에서 발생한 철책 월북 당시 과학화경계시스템 경보 등 장비가 제대로 작동했음에도 초동 대응 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서 장관은 이와 함께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 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도 확인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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