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권병석 2022. 1. 18.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 이일권 감사관은 "지난해 종합청렴도가 상승한 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은 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자정활동을 통해 더욱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정책 성과,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로 나눠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과제 중 5개 과제에서 1등급을, 2개 과제에서 2등급을 받는 등 7개 과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참여,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연수,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실태 점검,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교육가족의 청렴실천의지를 강화하고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 활동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반부패계획 수립 과제에서 기관 특성과 기관의 청렴 수준 및 취약분야 진단이 체계적으로 이뤄졌고, 도출된 청렴시책 추진 방향과의 연계성이 매우 우수한 데다 핵심전략이 선명하게 제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패위험 제거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부패행위 처분기준 강화, 부패행위 사전차단 기반 마련, 블렌디드러닝 환경조성 사업을 비롯한 부산교육 역점사업의 부패유발 요인 사전 봉쇄, 부패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패행위의 사전차단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교육청 이일권 감사관은 "지난해 종합청렴도가 상승한 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은 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자정활동을 통해 더욱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