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방학기간 청소년 감염 확산 방지 총력..다중이용시설 등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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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방학기간 학교 밖 방역 관리를 위해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천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충청북도와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8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학원·교습소 195곳, 스터디카페 111곳, 미인가 대안학교 3곳 등 309곳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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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방학기간 학교 밖 방역 관리를 위해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천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충청북도와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8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학원·교습소 195곳, 스터디카페 111곳, 미인가 대안학교 3곳 등 309곳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생활지도가 쉽지 않아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방학 중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서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동안 발생한 청소년 확진은 모두 66명에 달하고 있다.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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