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업무가 불친절해" 공무원 때린 20대 민원인 입건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1. 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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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업무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20대)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B(30대)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민원 업무가 불친절해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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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제공

민원 업무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20대)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B(30대)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민원 업무가 불친절해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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