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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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행복 도시 건설을 새해 기치로 내걸었다.
유진섭 시장은 18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2022년에는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이라는 찬란한 빛을 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전북 최초로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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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행복 도시 건설을 새해 기치로 내걸었다.
유진섭 시장은 18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2022년에는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이라는 찬란한 빛을 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전북 최초로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용산호 수변길 개통과 내장산 문화광장 친수공간, 복합놀이시설 천사히어로즈, 임산물체험단지 등을 조성했다.
특히 내장산 문화광장 친수공간 조성, 구절초 원형 분수대 마련, 아치형 석교 설치 등을 통해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시는 순환열차와 레일바이크, 범퍼보트를 마련 중이며 국민연금공단 연수원과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내장산 자연휴양림 등의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조성, 살맛나는 첨단경제 도시 건설, 함께하는 교육복지 도시 실현, 스마트한 농·생명 도시 구축, 품격 있는 안전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내장산과 용산호, 문화광장을 아우르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완성,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생태 웰빙공간 조성, 동학 인본주의 전국화·세계화·미래화에 집중한다.
또 내장산 문화광장 순환 열차·레일바이크 조성, 디지털미디어 아트센터 건립, 제3일반산단·첨단과학산단 내 복합문화센터 구축,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유진섭 시장은 "민선 7기는 디딤돌을 준비하는데 충분했으며 이제 도약의 기적을 이룰 때"라며 "문화·관광·경제・복지・교육・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몇 단계 더 도약하고 번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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