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동중, 공립중학교 첫 IB 월드스쿨 인증 획득

남승렬 기자 2022. 1.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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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8일 달성군에 있는 서동중학교가 전국 공립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과정(MY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동중은 2018년 12월 IB MYP 공식 후보학교로 선정된 뒤 논·구술형 평가방식을 공교육에 적용해 자기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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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서동중학교가 전국 공립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과정(MY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대구교육청 제공) 2022.1.18 © 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8일 달성군에 있는 서동중학교가 전국 공립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과정(MY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계로, 대상에 따라 초등(PYP), 중등(MYP), 고등(DP), 직업교육(CP)으로 나뉜다.

서동중은 2018년 12월 IB MYP 공식 후보학교로 선정된 뒤 논·구술형 평가방식을 공교육에 적용해 자기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동중 관계자는 "학생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가진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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