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민원상담 공무원에 주먹 휘두른 20대 입건

조준영 기자 2022. 1. 1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0분쯤 청원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상담을 하던 공무원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0분쯤 청원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상담을 하던 공무원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다. 폭행당한 B씨는 코뼈가 부러져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경찰에서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