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기업체·요양병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이은중 2022. 1.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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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기업체와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북구 A업체에서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이날 서북구 B요양병원에서도 입소자와 종사자 등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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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대기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의 기업체와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북구 A업체에서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이곳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서북구 B요양병원에서도 입소자와 종사자 등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병원 2층을 시설 격리하고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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