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해서.." 공무원 폭행한 20대 민원인 입건

조성현 2022. 1.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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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행정업무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0분께 청원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30대 공무원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 "민원 업무가 불친절해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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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행정업무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0분께 청원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30대 공무원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당한 B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민원 업무가 불친절해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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