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노원구, 국내1호 임대아파트 '하계5단지' 재정비

성초롱 2022. 1. 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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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노원구와 국내 최초 공공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인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원구가 보유 중인 중현어린이공원 부지를 하계5단지 이주대책부지로 활용하고, SH공사는 중현어린이공원을 현 하계5단지 자리에 이전 조성하며 주민센터, 보건지소, 청년지원센터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조성해 노원구에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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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왼쪽)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H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노원구와 국내 최초 공공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인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원구가 보유 중인 중현어린이공원 부지를 하계5단지 이주대책부지로 활용하고, SH공사는 중현어린이공원을 현 하계5단지 자리에 이전 조성하며 주민센터, 보건지소, 청년지원센터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조성해 노원구에 제공하는 것이다. 하계5단지는 1989년에 준공된 국내1호 영구 임대아파트단지다. 지난달 재정비사업 관련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PAC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으며, 기존 640세대에서 1510세대로 규모가 늘어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주택부지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거주민들의 주거지 변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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