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르헨티나 기상 이변 속출..'폭염'과 '폭설'이 같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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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아르헨티나에서 기상 이변이 포착됐습니다.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낮 한때 기온이 46.9℃를 기록하는 등 살인적인 폭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현지 매체에는 코로나19 검사소 앞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생방송 중 실신하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됐습니다.
더욱이 이날 후후이 지역의 최저 기온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한 21℃로, 눈이 내리기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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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아르헨티나에서 기상 이변이 포착됐습니다.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낮 한때 기온이 46.9℃를 기록하는 등 살인적인 폭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현지 매체에는 코로나19 검사소 앞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생방송 중 실신하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됐습니다.
한편, 같은 날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주 일대에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에서는 1월이 한여름에 해당합니다. 더욱이 이날 후후이 지역의 최저 기온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한 21℃로, 눈이 내리기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이례적인 함박눈에 아르헨티나 네티즌들은 "정말 1월 14일에 촬영한 영상이 맞는 거냐" "시원해 보여 좋긴 한데 지구가 병들고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최혜영,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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