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설연구소 R&D 역량강화 5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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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내 생존률이 40%에 불과한 기업부설연구소들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부사업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6억원을 투입해 3년이상 기업연구소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 R&D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그간 기업 R&D 지원 규모와 기업연구소 수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 측면에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육성사업은 미흡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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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내 생존률이 40%에 불과한 기업부설연구소들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부사업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6억원을 투입해 3년이상 기업연구소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 R&D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기업연구소는 약 4만400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 R&D 총비용의 80%를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기업연구소 중 98.4%가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소로 규모가 영세하고 연구 역량이 미흡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연구소 10개 중 6개는 5년 이내에 폐쇄돼 생존률이 저조하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그간 기업 R&D 지원 규모와 기업연구소 수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 측면에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육성사업은 미흡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는 '민간 R&D협의체' 출범시켰다. 협의체에서 탄소중립과 스마트센서 분야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놔 과기정통부가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소 역량을 5단계로 구분해 2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기업연구소를 일부 선정해 45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도약형 연구소를 선도형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해 총 15곳을 선정해 1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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