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대란 비켜간 'XM3'.. 수출·내수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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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 XM3(사진)가 반도체 대란속에서도 정상적으로 생산이 이뤄지며 수출과 내수를 모두 잡고 있다.
1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해 XM3 1.6 GTe가 9600대, XM3 TCe 260가 6935대 등 총 1만6535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수출도 총 5만671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39.7% 증가해 신차 출고 대란 속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는 최근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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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 급으로 개선된 2022년형 XM3는 기존 대기자를 비롯해 새로 계약하는 고객까지 모두 두 달 이내에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 XM3는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국산 SUV 중 유일한 쿠페형 스타일로 멋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고, 등급을 초월한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담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XM3의 자동차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은 가맹점 어디서든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들고나와 차 안으로 전달해준다. 전국 1000여개의 CU 편의점을 비롯해 GS 칼텍스와 EX의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무선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인 OTA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주차 조향 보조 기능까지 갖췄다. XM3는 실속형 파워트레인인 1.6 GTe와 다이내믹한 파워트레인인 TCe 260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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