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미크론 변이 60% 이상 우세종.. 확산세 빨라

이경희 2022. 1.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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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론 자리 잡은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완주의 한 대학 체육학과에서 동계 합숙 훈련 중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93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역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사흘간 34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백 51명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였으며, 자가격리 인원도 2천4백 명에 달합니다. 

한편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는 2백19명, 오미크론으로 확실시되는 연관자가 2백6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비율은 63.8%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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