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일 126명 확진..전날 대비 30명 늘어

한송학 기자 2022. 1.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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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42명, 김해 22명, 양산 19명, 진주 15명, 창녕 10명, 거제 7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고성·함안·거창 각 1명 등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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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확진 양산 주간보호센터 신규 집단감염
진주시선별진료소. © News1 DB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42명, 김해 22명, 양산 19명, 진주 15명, 창녕 10명, 거제 7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고성·함안·거창 각 1명 등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Δ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명(누적 88명) Δ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4명(63명) Δ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25명) Δ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41명) Δ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1명(11명)이다.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는 신규 집단감염으로 해당 시설은 18일부터 27일까지 자진 휴업 중이다.

이 외에도 도내 확진자 접촉 56명, 조사중 20명, 해외입국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2명 등이 추가됐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2일 100명 Δ13일 97명 Δ14일 96명 Δ15일 94명 Δ16일 89명 Δ17일 96명 Δ18일 126명이다.

1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만2857명으로 입원 중 1377명, 사망 10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병상 가동률은 44.3%다.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7일 오후 6시 기준 143명으로 전날(16일)보다 7명 증가했다. 해외유입 71명, 국내감염 72명으로 지역별로는 창원 35명, 진주 29명, 김해 23명, 거제 14명, 사천·밀양 각 8명, 양산·통영 각 7명, 거창 6명, 산청 4명, 남해·함안 각 1명 등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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