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66명 등 172명 확진..올들어 최다 감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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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 ▲17일 밤 46명 ▲18일 126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일 오후 5시 현재 2만2857명(입원 1377, 퇴원 2만1371, 사망 109)이다.
한편,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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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 66, 진주 28, 김해 23, 양산 19, 거제 14, 창녕 10명 등
양산 주간보호센터 집단감염…유흥주점, 체육시설 등 추가
오미크론 변이 7명 추가, 누적 143명…3차 접종률 46.0%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명이 발생했다. 이는 24시간 기준 올들어 최다 확진 기록이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 ▲17일 밤 46명 ▲18일 126명이다. 지난 17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4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66명 ▲진주 28명 ▲김해 23명 ▲양산 19명 ▲거제 14명 ▲창녕 10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 2명 ▲함안 1명 ▲거창 1명 ▲고성 1명으로, 12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4명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2명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1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7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입국 15명 ▲조사중 28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진주 확진자 21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
다른 창원 확진자 1명과 밀양 확진자 2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가족, 동선접촉자 등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양산 확진자 11명은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8명과 종사자 3명이다.
지난 17일 센터 종사자인 부산 확진자 1명이 첫 확진되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18일 이용자 8명과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양산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용자 자가격리 및 종사자 업무배제 조치를 했다. 시설은 18일부터 27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갔다.
거제 확진자 중 2명은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의 가족이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일 오후 5시 현재 2만2857명(입원 1377, 퇴원 2만1371, 사망 109)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0시 기준 1차 접종 86.3%, 2차 84.3%, 3차 46.0%이다. 병상 가동률은 오후 5시 기준 44.3%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재택치료자는 438명이다.
한편,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143명이다. 해외유입 71명, 국내감염 7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5명, 진주 29명, 김해 23명, 거제 14명, 사천 8명, 밀양 8명, 통영 7명, 양산 7명, 거창 6명, 산청 4명, 함안 1명, 남해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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