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백신 중증 이상반응 학생 500만 원까지 지원

2022. 1.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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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중증 이상 반응을 겪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만 18살 이하 학생 가운데 접종한 뒤 90일 안에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지만, 의학적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해 보상에서 제외된 경우 보완적 의료비로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증상 유형과 관계없이 의료비가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들었고, 예방접종 피해 보상 심의에서 기각 결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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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중증 이상 반응을 겪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만 18살 이하 학생 가운데 접종한 뒤 90일 안에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지만, 의학적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해 보상에서 제외된 경우 보완적 의료비로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증상 유형과 관계없이 의료비가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들었고, 예방접종 피해 보상 심의에서 기각 결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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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석희는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심석희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코치와 동료를 비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빙상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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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경상 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8일) 병원 홈페이지에 공고한 올해 전공의 추가모집 합격예정자 명단에는 조민 씨의 수험번호가 빠졌고 
내과와 외과 각 1명씩 2명의 합격자 수험번호만 올라왔습니다.

경상대 병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응급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5개 과목에 7명의 전공의를 추가 모집했는데, 조 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혼자 지원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에도 경기 고양시 한 병원의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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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28층 높이로 설치돼 있던 타워크레인 꼭대기 구조물 일부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1층에는 작업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는 15톤짜리 타워크레인 꼭대기 지점 각 구조물을 연결하는 장치 일부가 부서지면서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부천시는 건설사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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