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공간, NFT 특별전시회 개최

김동욱 2022. 1. 18.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 회사인 세번째공간(3space Art)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NFT 특별전시회를 연다.

'ENTER THE VOID'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는 이혁과 김은진, 김준완 등 세번째공간의 주요 작가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세번째공간 측은 "이번 온·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각종 NFT상품이 에어드랍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혁 작 'HERE AND THERE /세번째공간 제공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 회사인 세번째공간(3space Art)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NFT 특별전시회를 연다.

'ENTER THE VOID'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는 이혁과 김은진, 김준완 등 세번째공간의 주요 작가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He, She’, ‘Here and there’, ‘Oddly Pop’ 등이 있다.

전시회는 '피지털(Phygital)'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지털은 피지컬(physical·물질)과 디지털(digital·비물질)의 합성어로 물리적 공간과 온라인을 결합한 오프라인과 디지털의 융합 방식을 뜻한다.

오프라인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의 작품을 메타버스라는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된다.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메타버스를 통해 현장 전시회와 동일한 예술작품을 디지털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세번째공간 측은 “이번 온·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각종 NFT상품이 에어드랍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시회는 행사 기간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채널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같은 기간 특별전시장에서는 해쉬마스크(Hashmasks)의 유명 작품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전 세계 약 7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예술품을 판매하는 해쉬마스크는 NFT 마켓의 원조격 플렛폼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