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IC설치 추진..천안시, 도공과 시행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거봉포도휴게소(입장휴게소)에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입장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입장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에 한 걸음 더 나가게 됐다"면서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거봉포도휴게소(입장휴게소)에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입장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입장휴게소 나들목은 입장면 가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부산기점 354㎞지점에 하이패스 전용 IC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교통 편의 향상과 천안 북부지역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입장휴게소 나들목 설치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설치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B/C=3.58)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17일 도로공사와 나들목 설치 및 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월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모두 42억원으로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입장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에 한 걸음 더 나가게 됐다"면서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