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오스템임플란트 횡령범 취득 자산 동결
임종윤 기자 2022. 1. 18. 17:3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횡령 혐의 이 모(45)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송치된 재무관리 직원 이모(45)씨의 범죄 수익과 자산 대부분이 동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 이씨가 횡령금으로 취득한 자산과 채권을 대상으로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대부분 인용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12일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구입한 아파트와 리조트 회원권, 증권계좌 등을 대상으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습니다.
기소 전 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로 몰수가 불가능하면 그 가액을 추징합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LG엔솔 청약 첫날 3시간 만에 증거금 20조원 돌파
- 6월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 내야…200∼500원 예정
- 심석희 올림픽 출전 불발…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
- [단독] “거짓 세금계산서” 호텔롯데 자회사 롯데렌탈 40억 세금폭탄
- 이 와중에 거푸집 붕괴…중흥건설 ‘화들짝’
- 금리 또 오른다…인뱅은 이미 10% 목전
- 네이버 민원신고했더니 개인정보 샜다?…‘담당부서 전달’ 논란
- 현대차 중고차 사업 진출 제동…정부 ‘일시정지'’권고
- SH공사, 오금지구 1·2단지 등 분양원가 추가공개…영향은?
- 잘 몰랐던 카드·캐피탈사 ‘금리인하요구권’…4월부터 공시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