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공 나선 국민의힘 "어디다 '무속인 프레임', 굿 벌인건 민주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관련 이른바 '무속인 개입 논란'을 비판하자 지난 대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무속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사례를 들며 역공에 나섰다.
이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5년 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무속인에게 직접 임명장까지 수여했다. 임명장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공동체 특별위원회 전국무속인위원장으로 임명함'이라고 기재됐다"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시민캠프가 '당선 기원 굿'까지 지낸 증거사진이 공개됐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관련 이른바 '무속인 개입 논란'을 비판하자 지난 대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무속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사례를 들며 역공에 나섰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선대위에 공식적으로 역술인과 무속인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고 심지어 굿판까지 벌인 민주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5년 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무속인에게 직접 임명장까지 수여했다. 임명장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공동체 특별위원회 전국무속인위원장으로 임명함'이라고 기재됐다"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시민캠프가 '당선 기원 굿'까지 지낸 증거사진이 공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한 짓은 애써 외면하고 떠도는 허언을 과도하게 부풀려 윤석열 후보를 마치 '미신과 무속에 빠진 사람'처럼 왜곡하고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작태를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실체 없고 근거 없는 무속인 논란을 키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이 초조해지거나 다급해지면 어김없이 나오는 버릇"이라고도 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한 韓 남성 2명…행인들 지나가도 '아랑곳'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아빠,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대세' 이미주, 3세 연하 축구 골키퍼 송범근과 연인 됐다…"서로 호감" [공식]
-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김건희 여사 라인 추정"
- "전여친 폭행→사망케한 남성은 04년생 ○○고 졸업 김○○"…신상 털렸다
- 홍석천 "내가 사려던 건물 태진아에게 뺏겨…11년 만에 4배 올랐다"
-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가 비비탄총? 경찰이 허술할까"…유튜버 주장 반박
- 마동석 "♥예정화와 늦깎이 결혼, 박지환 부케 받으라고? 글쎄…" [N인터뷰]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