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산업통산자원부 'NEP' 인증 연장..오는 2025년까지

유준하 2022. 1.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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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정보통신(IT) 솔루션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지능형 배전반 상태감시진단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제품(NEP)' 인증을 연장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관급시장의 경우 제품의 성능, 신뢰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된다"며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지투파워의 배전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고 NET(신기술), 조달우수제품과 혁신제품 인증에 이어 NEP 인증 연장까지 선보이며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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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우선·의무구매 등 판로지원 혜택 제공
지투파워, 지난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전력 정보통신(IT) 솔루션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지능형 배전반 상태감시진단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제품(NEP)’ 인증을 연장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인증은 오는 2025년 1월말까지 유지된다.

지투파워는 상태감시진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의 조립과 설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상태감시진단 AI 기술이란 방전 등 전력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다양한 센서들의 조합과 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최적의 전력 상태감시진단 시스템이다.

산업통산자원부의 NEP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그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 중 성능·품질이 우수한 제품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NEP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의무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지투파워는 이번에 연장된 기술로 지난 2019년 NE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관급시장의 경우 제품의 성능, 신뢰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된다”며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지투파워의 배전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고 NET(신기술), 조달우수제품과 혁신제품 인증에 이어 NEP 인증 연장까지 선보이며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투파워의 태양광발전시스템 역시 NET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투파워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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