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온수풀 '야외 풀데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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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사진)의 야외 풀데크가 한겨울에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달 야외 풀데크의 하루 최대 이용객은 1000명을 넘었고, 하루 평균 700~800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야외 풀데크는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려는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로 꼽힌다.
야외 풀데크는 4290㎡ 규모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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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달 야외 풀데크의 하루 최대 이용객은 1000명을 넘었고, 하루 평균 700~800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여름 시즌을 포함해 지난해 하루 평균 400~500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6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야외 풀데크는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려는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로 꼽힌다.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8개월간 13만명 이상이 찾아 제주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말 두 번째 타워(850객실) 오픈으로 국내 단일 호텔로는 처음 '1000객실 시대'를 열면서 야외 풀데크 이용객이 함께 증가했다"며 "이른 아침뿐만 아니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외 풀데크는 4290㎡ 규모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62m에 위치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 조망할 수 있다. 온수풀이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올스위트'인 객실뿐만 아니라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포차' 등 14개 레스토랑과 바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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