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전 충남도 비서실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이시우 기자 2022. 1. 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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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천안시장에 도전한다.

김 전 실장은 "시민단체 활동, 모범적인 의회 활동을 거쳐 민선 7기 충남도 정책보좌관과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시각과 고른 안목을 키웠다"라며 "천안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영수 전 실장은 3차례에 걸쳐 천안시의원을 지내고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책보좌관,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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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 설치 등 공약
천안시장 출마 선언하는 김영수 전 충남도 비서실장.©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천안시장에 도전한다.

김영수 전 실장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라며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더욱 선명해졌고, 불평등의 추는 기울대로 기울었다"라며 "양극화의 고리를 끊어내고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누리기 위해 제대로 경제를 살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를 설치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 노동자를 직·간접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 충남도가 시행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거정책 '꿈비채 아파트' 도입, 대중교통 혁신으로 '나를 위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천안시장 출마선언하는 김영수 전 충남도 비서실장.© 뉴스1

김 전 실장은 "시민단체 활동, 모범적인 의회 활동을 거쳐 민선 7기 충남도 정책보좌관과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시각과 고른 안목을 키웠다"라며 "천안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영수 전 실장은 3차례에 걸쳐 천안시의원을 지내고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책보좌관,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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