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여군 대위, 숨진 채 집에서 발견..관련기관 조사 중

이종윤 2022. 1.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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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역 여군 A대위가 전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대위 친구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대위의 유서와 함께 발견됐으며 이미 며칠 전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대위는 현역 복무 중 위탁교육 대상자로 선정돼 국내 민간대학의 대학원에서 2년간 석사학위 취득과정을 밟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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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와 함께 발견, 며칠 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져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역 여군 A대위가 전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대위 친구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대위의 유서와 함께 발견됐으며 이미 며칠 전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방부조사본부와 합동감식을 벌인 뒤 이 사건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관련 기관에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A대위는 현역 복무 중 위탁교육 대상자로 선정돼 국내 민간대학의 대학원에서 2년간 석사학위 취득과정을 밟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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