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경북도의장 "日 독도 도발 망언 사죄하고 중단하라"

김대벽 기자 2022. 1.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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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최근 일본 외무상이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한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18일 성명서에서 "일본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판수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이 지난해 도쿄올림픽 당시 억지 주장에 이어 올해도 독도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계 평화 유지에 동참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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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019년 6월10일 오후 독도 선착장에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본회의를 개최하고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19.6.10/뉴스1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가 최근 일본 외무상이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한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18일 성명서에서 "일본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양국간의 우호 협력과 건전한 관계를 강조하면서도 일본의 독도 망언이 9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반역사적·반평화적 도발 행위에 강력히 맞서겠다"고 했다.

박판수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이 지난해 도쿄올림픽 당시 억지 주장에 이어 올해도 독도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계 평화 유지에 동참하라"고 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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