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갓세븐 완전체 활동, 멤버들과 얘기 중"

▲ 뱀뱀. 제공| 어비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뱀뱀이 갓세븐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뱀뱀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비' 쇼케이스에서 "갓세븐 활동을 얘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뱀뱀은 "이틀 전에 갓세븐 8주년이었다. 7명 다 모이진 못했지만 저랑, 유겸이, 영재형 모였고, 진영이 형, 재범이 형 모여서 따로 라이브를 했다"고 멤버들끼리 소박하게 모여 8주년을 자축했다고 했다.

이어 "저희가 갓세븐 생각하면서 쓴 곡들도 있어서 서로 공유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갓세븐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낸 후에도 모든 멤버들이 모여 '앙코르'를 깜짝 발표하는 등 여전히 굳건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모두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

활동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저는 (시기를) 아는데 얘기를 할 수가 없다. 제가 얘기하면 멤버들이 왜 얘기했냐고 나올까봐"라고 웃으며 "갓세븐 완전체 활동 얘기하고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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