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대신 '필승'.. 정용진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

한영선 기자 2022. 1.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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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필승'을 언급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정 부회장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책 사진을 올린 뒤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고 게시한 뒤 '필승'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는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 캡처 화면을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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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필승'을 언급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정 부회장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역사가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책 사진을 올린 뒤 "강해져야 이길 수 있다"고 게시한 뒤 '필승' 해시태그를 달았다. 해당 책은 실패한 역사를 전략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왜곡된 역사교육 현실을 비판한 역사 에세이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표지와 뒷면 사진은 물론 '스스로 난쟁이가 되고자 한 조선의 지배계층', '이순신 장군이 위대한 진짜 이유' 챕터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역사가 당신을 전략적으로 만들고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강한 당신이 성공을 부르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멸공', '강해지겠습니다 회장님 멸공', '필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는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 캡처 화면을 게시한 바 있다. 해당 기사에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이 함께 게시됐다.

이른바 '멸공' 논란 이후 정 부회장은 지난 13일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며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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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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