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레반도프스키, 조르지뉴-메시-호날두에 투표..메시, 호날두는?

정승우 2022. 1.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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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 바이에른 뮌헨)은 조르지뉴(30, 첼시), 리오넬 메시(34, 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를 선택했다.

폴란드 대표팀 주장의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레반도프스키는 1위에 조르지뉴(30, 첼시), 2위에 리오넬 메시, 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표를 줬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는 레반도프스키, 은골로 캉테(30, 첼시), 조르지뉴에게 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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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FIFA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 바이에른 뮌헨)은 조르지뉴(30, 첼시), 리오넬 메시(34, 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를 선택했다. 그렇다면 메시와 호날두는 누구에게 표를 던졌을까.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상식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BEST11을 발표했다.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모은 부문은 올해의 선수 부문이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독일 '키커'는 시상식 종료 후 각 선수들의 투표 명단을 공개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는 FIFA 회원국 국가대표팀 주장과 대표팀 감독, 미디어, 팬 투표 결과 후 최종적으로 배심원들이 순위를 매기고 전체 점수를 계산 해 발표된다.

폴란드 대표팀 주장의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레반도프스키는 1위에 조르지뉴(30, 첼시), 2위에 리오넬 메시, 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표를 줬다.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투표에 참여해 네이마르(29), 킬리안 음바페(23, 이상 PSG), 카림 벤제마(34, 레알 마드리드)에게 투표했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는 레반도프스키, 은골로 캉테(30, 첼시), 조르지뉴에게 표를 던졌다.

키커는 "이번 수상의 주인공 레반도프스키는 2위 메시(44점), 모하메드 살라(39점)을 제치고 48점을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한 손흥민은 레반도프스키, 메시, 캉테 순으로 투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는 조르지뉴, 캉테, 메시를 선택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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