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호남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내주 방문 예고

박태진 2022. 1.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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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번 선거에서는 호남지역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30에 이어 호남이 정치혁명의 또 다른 근원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내주 호남에서 보수 정당의 역사적 과오에 대해 사과하고 윤 후보는 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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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근원지 되도록 노력..상상 그 이상 보여줄 것"
25일 1박2일 호남 방문..尹도 뒤이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번 선거에서는 호남지역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30에 이어 호남이 정치혁명의 또 다른 근원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는다. 윤석열 대선 후보도 뒤이어 호남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 13일 이 대표가 부산·울산·경남(PK)을 방문해 언론 인터뷰와 특강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윤 후보가 지난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PK를 찾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내주 호남에서 보수 정당의 역사적 과오에 대해 사과하고 윤 후보는 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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