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3일만에 소폭 하락..3년물 2.1bp↓

전민 기자 2022. 1.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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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3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2.1bp(1bp=0.01%) 하락한 연 2.127%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 금리는 7bp 가량 상승한 1.03%로 지난 2020년 2월 이후 약 2년만에 1%를 넘어섰다.

10년물 금리는 6bp 가량 상승해 1.83%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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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물은 1% 돌파
(금융투자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8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3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채권가격 상승)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2.1bp(1bp=0.01%) 하락한 연 2.127%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과 5년물은 각각 0.7bp, 1.8bp 떨어진 1.969%, 2.333%를 기록했다.

10년물은 1.5bp 하락해 2.553%, 20년물과 50년물도 0.5bp, 0.1bp 내려 2.516%, 2.442%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년물 금리는 7bp 가량 상승한 1.03%로 지난 2020년 2월 이후 약 2년만에 1%를 넘어섰다. 10년물 금리는 6bp 가량 상승해 1.83%로 거래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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