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미사일, 직접적·심각한 군사위협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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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8일 북한이 올해에만 4차례 미사일을 발사를 시험한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 직접적이고 심각한 군사위협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응과 관련한 공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한미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한미일 간에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동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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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8일 북한이 올해에만 4차례 미사일을 발사를 시험한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 직접적이고 심각한 군사위협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북한은 전날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KN-24를 비롯해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와 극초음속 미사일 등 4차례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최근 탐지된 미사일 제원을 기준으로 볼때에도 우리 군은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추가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구체적인 정보는 의도와 배경을 포함해서 한미 정보당국이 탐지된 제원과 특성을 정밀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응과 관련한 공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한미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한미일 간에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동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초부터 진행된 북한의 동계훈련 관련해서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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