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겨울철 대형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박영래 기자 2022. 1.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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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겨울철 대형 건축물공사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공동주택·공장 등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 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건축물 붕괴, 추락·낙하, 건설용 기계·기구 고장 및 관리 미비 등 건축 공사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한 점검,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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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겨울철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겨울철 대형 건축물공사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공동주택·공장 등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 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구조기술사를 포함, 건축허가과 직원들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Δ동절기 한중콘크리트 시공계획 수립여부 및 이행실태 Δ콘크리트 품질기준 및 보양 Δ동해방지 대책 Δ지하굴착에 따른 시공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Δ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확보 Δ동결융해에 의한 지지력 감소 원인이 되는 얼음덩어리 포함 토사 사용 금지 Δ현장 내 화재위험 요소 제거 Δ강풍 시 크레인 자재 운반작업 금지 등 겨울철 폭설,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지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제거토록 하고 미흡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관련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건축물 붕괴, 추락·낙하, 건설용 기계·기구 고장 및 관리 미비 등 건축 공사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한 점검,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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