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게임즈, 우상준 신임 공동 대표 선임..NFT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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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계열사 프렌즈게임즈는 신임 공동대표로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렌즈게임즈 관계자는 "우 신임 공동대표는 NFT 플랫폼 등 블록체인 분야와 캐주얼게임 개발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송계한 대표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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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계열사 프렌즈게임즈는 신임 공동대표로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렌즈게임즈는 송계한·우상준 공동대표로 운영된다.
우상준 신임 공동 대표는 NHN(전 한게임) 웹보드 및 스포츠 게임실 실장을 거쳐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 애니팡플러스 대표, 나부스튜디오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프렌즈게임즈와 나부스튜디오의 합병으로 프렌즈게임즈에 합류했다.
프렌즈게임즈는 이번 인사를 통해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프렌즈게임즈는 스포츠와 게임 메타버스에 특화된 NFT 거래소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거래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프렌즈게임즈 관계자는 “우 신임 공동대표는 NFT 플랫폼 등 블록체인 분야와 캐주얼게임 개발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송계한 대표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 공동대표는 “프렌즈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발굴 중”이라며 “ 돈버는(P&E) 게임 외 다채로운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욱 전 공동 대표는 프렌즈게임즈 사내이사로 남아 프렌즈게임즈의 사업을 계속 지원하게 된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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