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데이터 스타트업 제이앤피메디, 2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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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전자 자료 수집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의료 데이터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열 카카오벤처스 수석은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할 역량이 있어 향후 국내 임상시험 생태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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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아주IB투자, 젠티움파트너스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전자 자료 수집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비스명은 ‘Maven CDMS’이다.
제약사나 임상시험 수탁 기관에서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임상 시험자의 신원 증명을 위한 인공지능 안면 인식 등 외부 기술을 연동해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해 2월 처음 서비스를 출시한 후 현재 2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의료 데이터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열 카카오벤처스 수석은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할 역량이 있어 향후 국내 임상시험 생태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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