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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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산불감시원 18명, 진화대 20명이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 16곳의 산불감시초소에서 매일 근무하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시는 산불예방 및 발생에 대비해 군포시·안양시·의왕시 등 인접지역과 공동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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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산불감시원 18명, 진화대 20명이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 16곳의 산불감시초소에서 매일 근무하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시는 초동 진화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담당 부서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 직원을 6개조로 편성,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산불예방 및 발생에 대비해 군포시·안양시·의왕시 등 인접지역과 공동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산불진화용 민간헬기 임차해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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