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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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설 연휴 등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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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과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는 환경관련 취약업소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설 연휴 등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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