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대전 3명·충남 12명 소재파악 안돼

김종서 기자 2022. 1. 18.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학년도 대전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1053명이 응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5일 관내 151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대상 아동 1만3454명 중 약 7.8%인 1053명이 불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의 경우 취학 예정 아동 1만9353명 중 694명이 예비소집에 불참, 입학을 독려하는 한편 소재불명인 12명에 대해 마찬가지로 경찰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출국기록 확인..경찰 수사 의뢰
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초등학교에서 신입생들이 예비소집을 참석한 뒤 하교하고 있다. 2021.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2022학년도 대전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1053명이 응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5일 관내 151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대상 아동 1만3454명 중 약 7.8%인 1053명이 불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입학 연기나 유예, 해외 체류 등 사유로 파악된다.

시교육청은 새학기 시작 전까지 미응소 아동 가정에 대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으로 입학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중 아동 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으나 1명은 현재 소재와 안전을 확인, 나머지 3명은 해외 출국기록을 토대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충남의 경우 취학 예정 아동 1만9353명 중 694명이 예비소집에 불참, 입학을 독려하는 한편 소재불명인 12명에 대해 마찬가지로 경찰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