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둥지' 시도의장협의회 사무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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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 사무처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의회는 18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은 "의장협의회 사무실 이전이 국회,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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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협 '진폐등급 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 채택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 사무처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의회는 18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무처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장단은 이날 개소식 뒤,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올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임시회에서는 '부당한 진폐 등급 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국비 지원 항목 확대 건의안'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앞서 의장협은 지난해 4월 사무실 이전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이전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은 "의장협의회 사무실 이전이 국회,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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