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충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22개 안건 심의

18일 열린 충남도의회 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충남도의회가 18일 제334회 임시회를 열어 27일까지 22개 안건을 심의하고,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듣는다.

임시회 첫날 정광섭 의원 등 의원 6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제도 확대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8일과 27일 두 차례 열어 검증 절차를 밟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 모든 의결안건을 전자투표에 의한 기명 표결로 진행한다.

김명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도의회는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충남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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